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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대학장학생 활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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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활동기] 고향 후배들과 함께 한 멘토링 교육 봉사
  • 등록일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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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주혜린입니다.

저는 강원도 철원 출신으로, 초중고를 모두 철원에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도시 지역보다 교육 환경이 열악한 곳이다보니, 학교를 다니며 입시 정보도 부족하고 조언을 얻을 선배도 없어서 답답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내가 대학생이 되면 후배들에게 멘토가 되어줘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달 한 번씩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중학생 친구들과는 주로 공부법 멘토링과 고등학교 진학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저 또한 고등학교 모의고사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를 떠올리며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 지 자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또 대학교 동기들에게 물어가며 일반고, 외고, 자사고의 장단점들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고등학교 후배들과는 내신 공부법과 수능 공부법, 그리고 자소서 및 생기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생기부를 어떻게 채워나가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이 저도 많았었기 때문에 후배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한 후배는 경영학과에 진학하고 싶어했는데, 이 친구에게 최근 경영학과 교수님들께서 강조하시는 부분과 달라지는 수업 커리큘럼을 소개해주며 공부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여름에는 후배들에게 빙수를 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철원에 내려가는 어려움과 한 번 내려가면 후배들을 만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소요해야한다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저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해주는 후배들을 만나면 힘들다는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봉사를 하며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음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는 저 개인에 그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봉사하고, 더 나아가 제게 멘토링을 받았던 후배들도 이후에는 멘토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공동체를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서암 장학 재단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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