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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기] 지속적인 봉사가 가져다 준 것

  • 작성자 : 지현희
  • 등록일 : 2018-07-31
  • 조회수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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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학기에는 작년부터 진행했던 통기타 교육봉사를 계속해서 진행해 왔습니다. '태화 샘 솟는 집'이라는 클럽하우스 형태의 재단에서 정신질환을 앓은 경력이 있으신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부분부터 통기타에 대해 알려드리고 특별한 취미 활동을 만들어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시작한 봉사활동이 어느새 6개월을 지나 1년을 향해 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입니다.

 

 그렇게 매주 봉사를 다니며 그저 통기타를 가르치는 것 뿐만 아니라 회원분들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매주 한 시간이라는 적은 시간이지만 꾸준히 활동하다 보니 어느새 저는 다양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작은 변화들이 저에게는 작지만 소소한 감동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한번만 잠깐하는 봉사가 아닌 꾸준한 봉사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그런 기쁨이었습니다.

 

 처음에 이 봉사를 시작할 때만 해도 크고 작은 오해들이 있었습니다. 아무없이 한 나의 행동들이 회원분들께는 상처가 될 수도 있기에 매 순간 조심스럽고 제 감정이 크게 섞이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실제로 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순간마다 내가 단지 도움을 주고자 하는 짧은 생각으로 오히려 회원분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고민을 많이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지날 수록 회원분들도 저에게도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이전에 목소리도 들을 수 없던 회원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될 정도로 친근해 졌고 회원분들의 실력도 늘어가면서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수업이 되었습니다. 또한 가르치는 일에 제 자신도 좀 더 익숙해 지고 더욱 원활한 수업 진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게 해 주었고 또한 더욱 노력할 수 있게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위에 첨부한 사진은 클럽하우스 연합 파티에서 회원분들과 함께 공연하는 모습과 회원분들께서 직접 제게 써주신 편지 입니다. 이러한 작은 관계들이 모여 제 삶에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러한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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