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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36호 : 개별기사 1
  • 등록일 : 2023-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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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YJS 입학식, 장학생 41명 장학증서 받아

 

송상근 저널리즘교육원 특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입학식에는 윤세영 서암 윤세영 재단 이사장과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차미경 이화여대 정책대학원장, 이재경 이화여대 저널리즘 교육원장을 비롯한 내외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윤세영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YJS에서 기자 37명, PD 8명을 배출한 것을 축하하며 “17기 입학생 모두 올바른 언론인이 되려는 초심을 잃지 않기를, 팩트 앞에서, 진실 앞에서 겸허하기를” 당부했습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유튜브와 SNS가 공론장을 대체하고 있는 요즘, 더 중요해진 저널리즘의 역할을 강조하며 “윤세영 저널리즘 스쿨이 마련한 발판을 잘 딛고 뛰어올라, 입학생 모두 좋은 기자와 PD가 되기를” 부탁했습니다.  

 

입학생들의 입학 소감과 YJS 동문 선배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 기자반 이수빈 장학생은 “YJS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며, 이곳에서 저널리즘이 무엇인지 근본적으로 고민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기자가 되고 싶다”고 했고, 기자반 최현빈 장학생은 “YJS에서 기량을 닦고 더 나은 언론인이 돼서 더 좋은 언론 환경을 만드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했습니다. 잘 만든 영상 콘텐츠의 힘을 믿는다는 PD반 곽승희 장학생은 “YJS에서 가르침을 받아 단단한 기본기를 갖춘 언론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YJS 1기 선배인 조선일보 이현택 기자는 후배들에게 “꿈을 크게 갖기를, 1년간 기사를 많이 써서 실력을 키우기”를 당부했고, MBC 김도영(YJS 11기) PD는 “YJS 동기들은 경쟁자가 아닌 평생 아군이 될 친구”라고 강조하며, 동기들과 많은 토론을 통해 더 멋진 언론인으로 성장하라고 격려했습니다. MBC 북경 특파원 조희형(YJS 10기) 기자는 “앞으로 기자가 되어서 숱한 선택의 고민에 빠질 때마다 YJS에서 배운 것을 떠올리라”면서 영상으로 후배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화여대 대학원 별관에서 YJS 17기 오리엔테이션 열려 

 

한편, 지난해 12월 20일에는 이화여대 대학원 별관에서 YJS 17기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YJS에 첫발을 디딘 17기 장학생들은 YJS의 역사와 현황을 들으며, 예비 언론인으로서 마음을 다졌습니다. 기자 지망생 27명, PD 지망생 14명은 합격을 자축하는 인사를 나누며, YJS 선배들처럼 멋진 언론인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었습니다. 

 

17기 장학생들은 1년간 YJS에서 ‘실전’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기자반, PD반 학생들 모두 이재경 원장의 ‘글로벌 스탠다드’ 강의를 들으며 올바른 언론인이 되는 기본을 다져야 합니다. 기자반 학생들은 송상근 특임교수에게 ‘문장의 기초 강의’를 듣고, 배명복 교수와 송상근 교수에게 ‘취재와 기사 작성의 기초’를 배우게 됩니다. PD반 학생들은 조욱희 PD에게 ‘프로듀서의 기본 교육’을 받고, 김주영 작가에게 ‘글쓰기 교육’을 받게 됩니다. 더불어 장학생들 모두 온라인 매체 Story of Seoul(www.storyofseoul.com)에 4편 이상의 기사나 영상물을 게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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