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재단소식

뉴스레터

뉴스레터 상세내용입니다.
뉴스레터 26호 : 개별기사 4
  • 등록일 : 2020-06-29 00:00:00
  • 내용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미투데이로 공유하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공모로 대회가 개최되었고, 시상식은 지난 616일 한국일보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수상을 축하하며 서암 윤세영 재단은 김희량, 유채연, 노선웅 씨의 수상 소감과 포부를 들어보았습니다.

 

 

김희량(YJS 2학년) <도박이 도전이 되도록>으로 교육부장관상 수상

 

마트 가던 길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1등은 뜻밖이었습니다. 보이스피싱이 아닐까 의심도 했으니까요. 곧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작년에 언론사 최종면접에서 많이 탈락해 마음이 위축돼 있었나 봅니다. 요즘 YJS 2학년 반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1학년 때는 주로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과 기사 쓰기를 배웠고, 지금은 완성도 높은 글을 쓰는 훈련을 하며 입사시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교수님, 친구들과 함께 YJS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번 논술대회도 평소처럼 글을 쓴 걸 낸 것인데, 예상보다 결과가 좋았습니다. 늘 채찍질만 하던 스스로에게 작은 쉼표 같은 수상이었습니다. YJS에는 보석 같은 수업이 많습니다. 이재경 교수님의 글로벌스탠다드 수업에는 매번 30분 이상 질문시간이 있습니다. 동기들과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훈련'이 저절로 된 것 같습니다. , 홍성욱 선생님의 논술수업을 지금 듣고 있는데요. 를 강조하시며 글쓰기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조사와 표현 하나하나까지도 왜 이 문장에서 쓰였는지 파고드는 수업입니다. 어떻게 하면 주장을 설득력 있게 전하는지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박재영 교수님, 송상근 교수님, 이현택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13년간 기자를 꿈꿔왔습니다. 입사라는 관문을 넘어서도 YJS에서 배운 대로, 사람과 세상을 향해 따뜻한 관심을 잃지 않고 끝없이 배우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유채연(YJS 1학년) <청년정치, 당사자가 필요해>로 한국조사기자협회장상 수상

 

평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잘 받지 않던 제가 버튼을 잘못 누르는 바람에 전화를 받았고,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 글에 대해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는데, 제게서 가능성을 봐주신 것 같아 정말 감사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기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때는 글 쓰는 것이 좋아서 막연히 기자를 꿈꾸었는데, YJS에서 저널리즘을 제대로 공부하면서 이제는 글과 저널리즘을 모두 아는 기자가 되려고 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YJS 덕입니다. 송상근 교수님의 문장의 기초시간에 읽었던 글감들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임흥식 교수님께서 보고 듣는 모든 것을 논술이나 작문의 자료로 사용하라고 하셨던 것도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물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자료조사를 하느라 어려웠지만, 신문을 꼼꼼히 읽고 논제를 오래 곱씹으려 노력하며 <청년정치, 당사자가 필요해>를 썼습니다. 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신문을 읽습니다. YJS 수업과제를 하고, 취재와 녹취 정리를 하며 꿈을 향해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인간적인 기자가 되고 싶어서, 현장에서 배우고 느끼고 호흡하는 기자가 되고 싶어서입니다.

 

 

노선웅(YJS 1학년) <청년의 가치를 혁신의 가치로>로 우수상 수상

 

수상 소식은 지인들의 축하 문자를 받고서야 알았습니다. 믿어지지 않아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몇 번이나 확인했습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인정받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 이번 대회 논제였던 청년 정치에 대해서는 이미 스터디에서 글을 써 본 적 있었습니다. YJS 송상근 교수님의 기사기초반 수업을 들으며, 청년 정치에 관한 발제를 하느라 청년 정치 관련 기사를 팔로우업했던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덕분에 청년 정치의 필요성을 뒷받침할 사례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홍성욱 선생님의 논술특강 수업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제일 어려웠던 것은 퇴고였습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회라 참가자 모두 퇴고를 거듭해 수준 높은 글을 내놓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제출하기 전까지 조금이라도 더 수정해서 완성도 높은 논술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어렴풋이 꿈꾸던 기자의 꿈이 아직 희미하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확실히 가까워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여전히 불안하지만 YJS에 소속돼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 기본을 지킬 줄 아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YJS에서 배운 저널리즘의 기본원칙을 현장에서도 잊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기자, 그래서 모범이 될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윗글
뉴스레터 26호 : 개별기사 3
 
아랫글
25호 :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