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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3호 : 개별기사 3
  • 등록일 : 2019-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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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암 장학생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쁜 마음과 함께 제가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것을 보상받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엔 그랬습니다. 그런데 과연 서암 윤세영 재단이 공부만 잘했다고, 좋은 대학에 들어갔다고 저를 장학생으로 뽑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뭔가 더 큰 이유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서암 장학금의 진정한 의미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실천은 서암 장학생의 의무

 

  ​프랑스어에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는 말이 있습니다. ‘귀족은 의무를 갖는다.’는 뜻의 이 말은 사회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그만큼 사회에 베풀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받은 서암 윤세영 재단 장학금은 바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암 장학생들은 장학금이라는 사회적 혜택을 받음으로써,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우리가 받은 혜택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모범을 보여야 하는 의무가 생긴 것입니다. 장학금을 받고 단순히 기뻐하기보다, 어떻게 사회에 봉사하고 되돌려줄 것인지를 치열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이런 고민을 직접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학생인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은 교육봉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 지역 청소년센터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봉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것 같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제가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어떤 의무를 갖고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이런 실천을 바탕으로 조금 더 진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제게 이런 고민과 실천의 기회를 주신 서암 윤세영 재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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