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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50년, 한국 미술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전시 라인업 공개
  • 등록일 :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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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2019년 전시 라인업을 공개했다.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면서 MMCA 설립 50주년이기도 한 2019년을 맞아 공동 기획전 및 한국과 해외의 거장을 조명하고 신진 작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등 총 25개의 전시를 선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염지혜, 미래열병, 2018, 단채널 프로젝션, 컬러, 사운드, 17’10”,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먼저 '광장' 전은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하는 3관 공동 기획전으로 최인훈의 소설에서 따온 '광장'을 키워드로 덕수궁, 과천, 서울에서 진행된다.

각각 해방, 자유, 열망이라는 세부 제목을 가진 '광장'전은 일제강점기부터 해방까지의 역사 속에서 한국 미술가들이 지켜온 사상과 유산을 조명하며 전쟁, 저항, 자유, 여성 등 시대별로 도출된 키워드를 새롭게 해석하는 한편 동시대 미술에서 드러나는 사회 문제를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개인이 마주하는 문제를 짚어보며 '대안적 광장'으로서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방향성을 묻는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안성석, 관할 아닌 관할, 2013, VR 온라인 비디오 게임

젊은 작가들의 신작 제작 지원을 통해 한국작가를 육성하는 전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젊은모색 2019 : 액체 유리 바다'는 한국 동시대미술의 신진 작가 발굴하고 육성한 결과물을 소개하는 전시로 1981년 시작되어 올해 19회를 맞은 정례전이다. SBS문화재단과 공동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19'는 역량있는 작가를 선정해 후원하고 작품 제작 및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1차 심사를 통해 설치와 미디어, 퍼포먼스 작업을 선보이는 작가가 선정되었으며 최종 선발되는 4명의 작가는 활동 영역을 국제 무대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국립현대미술관 - 공성훈, 돌 던지기, 2012, 캔버스에 아크릴, 227.3x181.8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국내 미술 분야에서는 '근대미술가의 재발견 1'을 통해 미술제도권 밖에서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한국 근대 미술가를 소개하며 '한국 비디오 아트 6999'에서는 김구림이 한국 최초의 비디오 아트 '1/24초의 의미'를 제작한 50주년을 맞아 박현기, 백남준, 김순기 외 50 여 명의 작가들이 활동한 1969년부터 30년 간의 한국 비디오 아트 역사를 조명한다.

'한국현대회화의 모험' 전시는 영상, 인터넷 등 첨단 미디어의 사용이 주를 이루는 현대미술 시대에서 전통적인 평면 회화의 가능성과 역할을 고민한 예술가들의 결과물을 통해 '현대적 회화'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아스거 욘, 변형, 1960, 메이소나이트에 유채, 81,5 x 51 cm, 실케보르 욘 미술관 소장

국내 미술 뿐 아니라 해외 미술의 거장을 조명하는 전시도 진행된다.

4월 13일 부터 9월 1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되는 '아스거 욘 - 대안적 언어'는 덴마트 실케보르그 아스거욘 미술관과의 협력을 통해 50년대 냉전시대부터 60년대 세계적 변혁기에 이르기까지 제작된 회화, 조각, 사진, 텍스타일 등의 작품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며 아스거 욘이 냉전시대 힘의 균형을 주제로 고안한 관객 참여형 설치 작업 '삼변 축구게임'이 전시된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Jenny HOLZER, MOVE, 2015, LED sign with blue, green & red diodes 243.8x15.2x15.2cm

장소 특정적 설치 프로젝트 중 하나인 'MMCA 커미션 프로젝트 : 제니 홀저'를 통해 미국의 개념미술가 '제니 홀저'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니 홀저는 1970년대 자신이 직접 작성한 경구를 뉴욕 거리에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텍스트를 티셔츠, 모자, 돌 조각, 라이트 프로젝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 정치적 이슈를 다루는 작가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과천관 두 곳에서 진행되는 제니 홀저의 전시는 로봇의 안무로 움직이고 텍스트가 조명되는 '로보틱 LED 기둥'이 서울관에 설치되고 국문과 영문으로 글자를 새긴 돌 조각은 과천관 야외공간에 설치되어 국내에 선보인 적 없는 작가의 신작을 중심으로 두 공간을 연결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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